포천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정부의 지원금과는 별도로 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중에 가장 큰 액수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천 재난지원금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해서 현장신청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신청 할 수 있는지 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어떤지 지급일, 일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포천 재난지원금
포천시민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포천시에서 지급하는 20만원까지 합치면 총 3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수령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경기도, 포천시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진행하는 일이며 본예산 예비비에서 약 322억원을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급 대상
포천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은 2021년1월19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소를 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며 1/20~1/27사이에 포천시에 전입신고를 한 경우엔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급 금액

지급금액에 대해서는 가구당이 아닌 1인당 20만원씩으로 결정 되었으며 3개월뒤에 소멸되는 방식으로 지역상품권인 포천사랑상품권 또는 개인 신용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엔 2월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현장에서 신청하는 경우엔 3월, 외국인 신청은 4월에 가능할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신청홈페이지등이 개설되지 않아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급 일정
자세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취약 계층에게는 설 이전에 우선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서는 선별지급인지 보편적 지급인지에 대해서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것 같은데 포천 재난지원금의 경우엔 시민들에게 보편적지급을 하는걸로 결정해 시민들의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도 중복으로 수령이 가능하니 이전에 작성한 내용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